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서울대학교 이정은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먼 우주에서 생명의 씨앗이 어떻게 만들어져 지구까지 배달되었는지 그 신비로운 여정을 살펴봅니다. 서론: 우리는 단순한 '우주 먼지'가 아닌 '우주 얼음'의 후예입니다 흔히 인류를 '별의 먼지(Stardust)'라고 표현하곤 하죠.
하지만 이정은 교수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를 '우주 얼음'이라고 정의합니다. 생명의 근원인 물과 유기 물질이 차가운 우주 먼지 표면의 '얼음' 상태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억겁의 시간 동안 우주가 준비한 이 재료들이 어떻게 우리의 몸이 되었는지, 3가지 핵심 포인트를 통해 알아봅시다. 본론: 생명 탄생을 향한 우주의 3가지 태아별의 '폭식'이 행성의 성분을 결정합니다.
아기 별(태아별)은 일정한 속도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많은 물질을 먹어치우는 '폭식' 기간을 가집니다. 이때 발생하는 열은 주변의 얼음 물질들을 기체로 승화시키고, 화학 반응을 촉진하여 복잡한 유기 분자를 만...
원문 링크 : 우주가 빚어낸 필연과 우연: 생명의 기원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