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보다 가까웠던 31만 km의 위협, 소행성 '2026 EG1'이 남긴 경고> 최근 밤하늘에서 우리 모르게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주 영화에서나 보던 '소행성 충돌' 시나리오가 현실에서 한 끗 차이로 빗겨 나갔습니다.
오늘은 우리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간 소행성 '2026 EG1'과 이를 감시하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기술력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보겠습니다. 다음 도표는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산하 지구근접천체연구센터(CNEOS)가 계산한 잠재적으로 위험한 천체 2,200개의 궤도를 보여준다.
그림에는 NASA의 소행성 궤도 변경 실험 임무인 DART(Double Asteroid Redirect Test)의 목표 천체인 이중 소행성 디디모스(Didymos)의 궤도가 강조되어 표시돼 있다. [사진=NASA/JPL-Caltech] 서론: 우리 곁을 몰래 지나간 우주 손님 여러분, 지난 13일 밤 우리가 평온하게 잠든 사이, 거대한 바위 덩어리 하나가 시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