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반찬이다 한국어 속담 중에 배가 고프면 반찬이 별 것 없어도 다 맛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장보러 갈 때 배 고픈 상태로 가면 카트에 한가득 먹을 것을 채워 계산대에서 30만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반대로 식사를 하고 배부른 상태로 마트 장을 보러 가면 진짜 필요한 것만 살 수 있더라구요. 배가 고프면 김치 한 쪽도 맛있는 반찬이 되지만, 배가 부르면 고기 수육도 물리게 된답니다.
이렇듯 삶은 그 환경과 처지에 따라 달리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오늘의 천자문 함께 배워 봅시다.
千字文 26章 천자문익히기 26번째 시간 具膳飱飯,適口充腸。 飽飫烹宰,饑厭糟糠。
親戚故舊,老少異糧。 妾御績紡,侍巾帷房。
具膳飱飯 구선손반 음식을 갖추어 손님에게 밥을 대접하다. Preparing meals to serve guests.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구절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손님을 대접하는 것은 중요한 예의였...
원문 링크 : 천자문 26장 具膳飱飯 適口充腸 시장이 반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