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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MSIC 선진국 지수 편입 고배..

 한국 증시 MSIC 선진국 지수 편입 고배..

한국 증시의 오랜 숙원 중 하나는 바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입니다. 2008년 관찰대상국으로 등재된 이래 수차례 고배를 마셨고, 2014년에는 관찰대상국에서도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죠. 이후 정부는 외환시장 개방, 외국인 등록 간소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올해 3월 공매도를 재개하면서 선진국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지만, 아쉽게도 2025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에서 한국은 여전히 신흥국(EM)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왜 한국은 번번이 선진국 지수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걸까요?

외국인 투자자의 불편함, 여전히 존재하는 장벽 MSCI가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외국인 투자자의 불편함입니다. 정부가 계좌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이 느끼기에는 여전히 복잡하고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특히 옴니버스 계좌의 활용이 제한적이고, 장외거래(OTC) 시장 접근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은 꾸준히 지적되어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