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감 이불과 냉감 패드는 여름철 땀과 피지가 쉽게 묻는 침구류로, 관리 방법이 일반 침구와 다르다. 잘못 세탁하거나 오염 상태로 오랫동안 사용하면 냉감 기능이 떨어지거나 원단이 손상될 수 있어 세탁법과 보관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뜨거운 물이나 강한 건조는 냉감 원단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소재에 맞는 세탁이 필요하다.
세탁하기 전에는 제품에 부착된 세탁라벨을 반드시 확인한다. 일부는 세탁기가 가능하고, 일부는 손세탁이나 건조기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세탁 전 라벨 확인 없이 세탁하면 원단 손상이나 냉감 기능 저하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재에 따라 주로 듀라론 같은 냉감 소재가 사용되므로 세탁 방법이 달라진다.
세탁은 단독으로 세탁망에 넣어 울 코스나 섬세코스로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른 빨랫감과 함께 세탁하면 마찰로 보풀이 생길 수 있어 가능하면 단독 세탁이 좋다. 패드의 앞뒤가 같아도 미끄럼 방지 처리가 있다면 미끄럼 방지 부분이 안쪽으로 가도록 접어 세탁망에 넣는다. 뜨거운 물은 피하고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는 것이 냉감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섬유 유연제 사용은 피하는 편이 좋다. 냉감 침구류 표면을 코팅해 냉감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중성세제만으로 세탁하고 섬유 유연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건조는 자연건조가 안전하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키고, 고온 건조는 원단 변형이나 냉감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저온 모드의 건조기 사용 여부를 라벨로 확인한다.
여름철에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땀과 피지가 쉽게 쌓이므로 1~2주에 한 번 정도 세탁해 냉감 촉감을 오래 유지하고 쾌적하게 사용한다. 보관 시에는 세탁과 완전 건조를 마친 뒤 습기가 남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압축팩보다는 가볍게 접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제습제나 방습제를 함께 두면 습기로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여름이 끝난 뒤에는 보관 상태를 꼭 점검해 다음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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