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아기와 함께 봄밤 나들이 다녀온 후기 벚꽃 시즌만 되면 대구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곳이 있어요. 바로 83타워 아래 펼쳐지는 분홍빛 세상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3월 21일 토요일, 대구 이월드 벚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일 당일에 불꽃쇼까지 있다는 소식에 도준이 데리고 저녁에 바로 출동했어요.
두 살배기 아들이 불꽃놀이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봄이 왔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고 싶었거든요. 이월드 야간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것들 오후 5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차 상태였어요.
개막 첫날이라 그런지 진입로부터 차가 꽉 막혀서 주차장 안까지 들어가는 건 사실상 포기해야 했습니다. 저희는 주차장 들어가는 길목 옆 도로변에 자리를 잡고 주차했는데, 같은 생각으로 길가에 세워둔 차량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벚꽃축제 기간에 차를 가지고 온다면 일찍 오거나, 아예 두류역에서 걸어오는 것도 방법이에요.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15...
원문 링크 : 대구 이월드 야간 벚꽃축제 불꽃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