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LG화학 목표주가를 43만 원에서 47만 원으로 상향했고, 1분기 영업손실 497억 원에도 불구하고 2분기 흑자 전환을 6,107억 원으로 전망합니다. 이는 한 분기 대규모 비용 집중에도 불구하고 미래 이익 창출 능력을 반영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종합화학 기업으로 석유화학·이차전지 소재·첨단소재·생명과학까지 포괄하는 구조에서 LG화학의 가치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에 좌우되곤 하지만, 자회사 실적이 호조될 경우 주가도 함께 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1분기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초기 양산 비용과 원가 상승이 손실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며 당기순손실도 크게 기록됐습니다.
2분기 흑자 전망의 근거로는 석유화학 마진의 회복, ESS 회복, 배터리 보상금 수취 가능성을 꼽습니다. 4월 이후 고부가 ABS와 고무 가격이 상승했고 NCC 스팟 마진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ESS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크게 늘어나고, 상반기 배터리 판매에서 계약 조건 미달로 인한 보상금 수취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이와 함께 메모리용 기판 소재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 사업이 성장하고, 차세대 유리기판 소재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시장 컨센서스의 평균 목표주가는 약 44만 원 수준이고, 6월 말 LG화학의 주가는 34만 원대에서 큰 차이가 남습니다. 그러나 2분기 흑자와 함께 2027년 이익이 크게 증가한다는 관점이 존재합니다. LG화학의 주가 전망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자동차·배터리 외에 반도체 소재 부문으로의 다변화와 함께 자회사의 성과가 회사 전체 가치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전기차 수요의 지속 여부와 원재료 가격의 역래깅 효과가 주요 리스크로 거론됩니다. 하반기는 석유화학 마진의 회복과 ESS 및 유리기판 모멘텀이 맞물리며 진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LG에너지솔루션
#
LG화학목표주가
#
LG화학실적
#
LG화학주가전망
#
이차전지소재주
원문 링크 : LG화학 주가 전망 목표주가 47만원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