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JESS예요.
결혼하기 전 남편이 대뜸 신혼집에 TV를 사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TV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었지만, 가끔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적막한 집이 싫어서 TV를 그냥 틀어놓기도 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런 제안이 썩 내키지 않았어요.
솔직히 저는 반신반의했어요. 요즘 세상에 TV 없는 집이라니… 주변에서도 “나중에 애들이 심심해하면 어쩌려고 그래?”
라며 우려를 하곤 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다른 거는 다 제 뜻대로 맞춰주는 반면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나오길래, 제가 뜻을 굽히고 거실에 TV를 두지 않기로 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었어요. 아이 있는 집에 TV 없는 거실은 불편이 아니라 선물이었다는 걸요.
TV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피아노와 큰 테이블, 반대편 벽은 컴퓨터 책상 설치 TV 대신 생겨난 ‘둘만의 세상’ 대부분 육아하는 집에서는 아이 잠시 TV보여주고 쉬는 게 보통 엄마들의 휴식시간 일텐데요. 저희 집은 거실에...
원문 링크 : TV 없는 거실을 선택한 부부의 예상 밖의 아이 육아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