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남매가 밤마다 독서에 빠져 있는 책이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일본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어린이 판타지 동화로 소개된다.
주인공 베니코와 신비한 과자 가게의 이야기가 또렷하게 펼쳐지며, 간절한 고민을 가진 손님에게 맞춤 과자가 등장한다는 설정이 매력이다. 과자를 지키는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욕심을 부리면 큰 불행으로 바뀌는 점이 특징이다.
도서관에서 실제로 읽어 본 독자들도 두께가 꽤 있고 글밥이 제법 되는 편이라고 말한다. 잠수네 책 단계는 J6으로 초등 4학년 정도 수준으로 분류되며, 독서 초반의 걱정이 어느새 해소된다. 아이들이 스스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며 고민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현재 국내에는 본편 20권에 이어 새 시즌인 행운의 갈림길 시리즈까지 나와 있다. 하이남매 역시 이 흐름을 따라가려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초등 창작 동화로 넘어가고 싶은 아이들에게도 매력적이라는 평이 많다.
가족 독서의 시너지가 돋보이는데, 형제자매가 서로의 읽기 속도를 자극하며 몰입도가 높아진다. 이야기는 쫄깃한 긴장감과 적당한 반전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지속시키는 편이다. 한편 영화 소식도 함께 흘러나오는데, 한국 실사 영화로 제작되어 2026년 5월 29일 개봉 예정으로 알려진다.
라미란이 베니코 역으로 거론되면서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영화 개봉에 앞서 먼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면 더 풍성한 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두꺼운 책이지만 아이가 먼저 다음 권을 찾는 마법 같은 경험이 나타난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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