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수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굶주린 자들을 먹이시고,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며, 일반인으로는 상상도 못할 엄청난 일들을 해 내셨습니다. 인생의 무거운 짐에 억눌려 살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환영하며 이제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눅 24:21, 행 1:6).
제자들도 이제 예수의 나라가 임하면 자신은 무엇을 하며 어떤 자리에 앉게 될까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비정상적인 세상과 문제들을 바로잡기 위해 최고 통치자가 되는 길로 가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갈보리의 십자가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예수님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선지자의 예언대로 다윗의 통치권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병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굶주린 자들을 먹이시고,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대우하셨던 그분이 죽으신다고?
백성들은 정녕 그가 왕...
원문 링크 : [복음해설] 09_사역의 절정과 복음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