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제주도내에서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달 20일에 경상북도에서 70대 여성이 쑥을 캐러 다녀 온 뒤 SFTS 확진을 받고 치료 중 사망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진드기에 물린 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매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오름과 들판이 많은 자연환경의 특성상 봄철 고사리 채집이나 등산 같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고, 과수원, 밭, 목장 등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아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치사율이 높고 치료제가 없어 고령층에 특히 위험한 SFTS, 증상과 예방법을 함께 알아 볼까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어떤 질병인가요?
진드기 매개 질환으로 잘 알려진 SFTS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발열, 소화기 증상과 함께 백혈구·혈소판 감소 소견을 보이고, 중증으로 진행되면 약 5명 중 1명 꼴로 사망에 이르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물론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니고, 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