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관리에 당화혈색소 수치가 중요하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혈당은 집에서 재고 있는데, 당화혈색소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혈당 조절은 잘 되는 것 같은데, 당화혈색소 수치는 왜 높게 나올까요?"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인데요.
제주 내과에서 당화혈색소가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며,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당화혈색소란 무엇일까?
혈액 속 적혈구에는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 있습니다. 이 헤모글로빈은 혈중 포도당과 결합할 수 있는데, 이렇게 결합된 형태를 바로 당화혈색소(HbA1c)라고 합니다.
혈중 포도당이 높을수록 더 많이 생겨나게 되는데요. 적혈구의 평균 수명이 약 120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당화혈색소가 얼마나 많이 있느냐에 최근 2~3개월간 혈당의 평균치가 반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내과 전문의가 당뇨 진단과 치료 효과를 평가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정상 범위와 진단 기준 당화혈색소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