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은 곤충에 관심이 무척 많아서 틈만 나면 아파트에 있는 정원으로 달려가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두 달쯤 전에는 개미를 키우고 싶다며 몇 마리 잡고 있더라고요.
그때까지는 이것도 잠깐 보이는 관심이겠지 싶어 몇 마리 데리고 와서 통에 넣어 길렀는데요. 문제는 통이 잘 안닫쳤는지 탈출을 한 거예요.
그렇게 탈출한 후에는 화분 주변에 자리를 잡았는지 꽤 많은 개체수가 발견되었거든요. 이대로 두면 큰일이겠다 싶어 개미살충제를 썼고 지금은 싹 사라지게 되었어요.
개미를 해충이라고 생각하는 분은 많지 않을 거예요. 일상 속에서 자주 발견되고 크기도 작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요.
문제는 이게 병원균도 보유하고 피부염까지 유발한다는 거죠. 혹여나 물리기라도 하면 부어오르고 피부염증을 가져오니 눈에 보이는 일개미만 제거하는건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건 자바스 개미약이에요. 이건 끝판 왕인 여왕개미까지 잡게 되는 건데요.
워낙 유인력도 높고 연쇄 살충까지 나타나는 거...
원문 링크 : 개미살충제 바꾸고 싹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