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눈이 꽤 많이 왔다... 자차를 운행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업무용으로 쓰게 될 상황이 온다.
누가 칼 들고 협박하는 건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해야하는 때가 온다. (누칼협?
ㅎㅎㅎ) 38화에서도 말했지만 사무실 작업 차량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작업차량을 몰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특정 서류를 단본부 혹은 타 대대에 제출해야 하는데 작업차량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자차로 갖다준다. 뭐 이런 건 흔해빠진 일이다.
이 정도 자차 운행은 밥 먹듯이 하게 될 것이다. 병사들을 생활관이나 의무대대 등등 이동시켜 줘야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병사 분들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간부들은 병사를 자차로 태워주는 상황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차가 많이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공병대대는 작업병들이 많다...)
작업차량(군용차)은 더러워져도 되지만 자차는 더러워지면 안된다. 솔직히 다들 그렇지 않은가 ㅎㅎㅎ 나도 대놓고 싫은 티 내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다.
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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