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훈련 우리나라의 나이 든 어르신들의 이상한 환상(?) 중 하나가 있다.
군대를 나약하고 썩은 정신상태를 개조하고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게 하는 곳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남자들만 그런 것이 아니다.
심지어는 어머니나 할머니뻘 분들도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사회생활 하다보면 이런 말 자주 듣는다.
군대를 갔다오는 것과 공익, 혹은 면제인 것과는 일 시켜놓고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난다고. 심지어는 국방부, 병무청도 군 입대를 홍보(?)
하면서 은근슬쩍 이런 점들을 강조한다. 군대(軍隊)에서 군대(軍大)로 바뀌고 있다고...
군 홍보영상에서 소심했던 청년이 군 제대 후 여친도 여럿 사귀고 잘 나가거나 (금태양? ㅎㅎ) 공부와 담 쌓았던 청년이 군에서 자기계발을 하여 자격증을 여럿 따서 제대하는건 흔한 클리셰다.
군대 훈련. 물고문이 아니다.
내가 군무원 접기 몇달 전에 같은 사무실 여군무원이 (나이가 꽤 많은 분이었다.) 아들이 행실이 좋지 못해서 골치를 많이 썩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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