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공무원) 공채로 임용되면 누구나 시보기간을 거친다. 그리고 누군가의 멘티가 되고, 나중에 짬을 먹으면 누군가의 멘토가 되기도 한다.
멘토-멘티 체결은 군무원만 하는 게 아니라 병사도 있고 현역도 있다. 그리고 같은 신분끼리 체결한다.
병사의 멘토는 병사만, 부사관의 멘토는 부사관만, 장교의 멘토는 장교만, 군무원의 멘토는 군무원만 될 수 있다. 육군은 잘 모르겠는데 공군은 격오지 대대급 부대라도 군무원이 3~4명은 있으므로 멘토-멘티 체결이 가능하다.
간부가 병사를 담당하는 경우는 멘토라고 하지 않고 다른 용어를 사용한다. 내가 병사때는 후견인간부라고 불렀다.
부대마다 간부멘토, 지도간부, 담당간부 등등 불렀던거 같은데 정확한 용어는 생각나지 않는다. 후견인간부는 원래 군무원은 붙이지 않았는데 (군무원은 병력관리 권한이 없으므로) 내가 군무원으로 근무했던 마지막 부대에서는 군무원도 후견인간부로 붙었다.
(점점 군무원의 군인화가 진행중...) 뭐 크게 하는 일은 없고 그냥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