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니버스 스릴러 웹툰 "궤짝"이 최근에 완결이 났다. 옵니버스 장르다 보니 에피소드 별로 완성도 차이가 있다.
전체적으로는 몰입감을 가지고 시간 짬 날 때 보기 좋은 웹툰이다. 스릴러 장르가 많기는 하지만 전부다 스릴러는 아니고 드라마 장르도 있다.
"궤짝' 웹툰을 보면서 배진수 작가의 "금요일"과 많이 유사하다고 느꼈는데 "금요일"과는 다른 "궤짝"만의 즐거움은 존재한다. 좀 더 순하고 덜 스릴러에 치중되어있다.
"금요일"처럼 기기괴괴함을 느끼지 않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웹툰에서 가장 아쉬운 에피소드는 "수용소" 정도였던 것 같다.
결말이 전에 나온 에피소드 설정을 재탕한 것이라서 너무나도 허무하고 허탈했다. 이 웹툰 치고는 나름 장기 에피소드였었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고조되었는데 급하게 샷다를 내려버리니...
이 편 이후로도 전에 나온 내용들을 우려먹는게 아닌가하고 걱정했는데 괜한 우려이긴 했다. 교훈적이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내용들도 있다.
특히 "좀비사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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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네이버 웹툰 궤짝 (완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