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 이런 나] 책 표지 나는 네가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네가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네가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네가 외로워하지 않았으면좋겠어.
나는 네가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네가 눈물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너의 모든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것. [이런 날 이런 나] 중에서 이런 날 이런 나 김도경 지음 올리브앤바이 출판사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에세이, 편지, 힐링, 위로의 말, 사랑, 인간관계 Review 사랑을 노래하고, 그리움을 써내려가고, 삶을 이야기하며, 희망을 읊조리는 따스한 시였다.
그 모든 시들의 시작에는 내가 있었고, 그 끝에는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더 성장한 내가 있었다. 친하긴 커녕 안면도 없는 누군가가 써내린 시인데 전혀 연관없는 삶을 살았을터인 내게 주변 누군가의 위로보다 더 와닿았다.
내 일을 과연 제대로 들어나 줄까, 지루해하지 않을까, 그저 가십거리로 여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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