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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질서 속 디스토피아. 현영강 저, [반반한 마을] 서평

 [소설] 질서 속 디스토피아. 현영강 저, [반반한 마을] 서평

질서는 다수가 무너뜨리는 게 아니에요. 언제나 소수죠.

소설 [반반한 마을] 중에서 - 본 서평은 도서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반반한 마을 현영강 지음 부크크 478p 독서 난이도 [ 보통 ] 키워드 장편소설, 계급, 갈등, 인간관계, 고맙게 느껴지는 많은 분량, 복종 줄거리 소개 '시티'와 시티에서 도망친 사람들이 모인 '마을'에서 펼쳐지는 순응하는 인간과 복종에 정면으로 부딛치는 인간들의 이야기.

Review 디스토피아를 그린 명작 소설 [멋진 신세계]와 [1984]를 떠올리게 되는 소설이었다. 소설은 철저히 계급주의로 돌아가는 '시티'와 그 시티에서, 주로 가장 낮은 곳인 F-58 구역에서 도망쳐 나온 사람들이 만든 평등주의를 띈 '마을' 두 곳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계급제 사회와 철저하게 규율화 된 시스템, 그리고 그 속에서 누릴 수 있는 것들과 짊어져야 하는 것들을 극단적으로 명확히 보여주는 만큼 과연 나는 어느 세계에서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