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의한 형벌이, 피해자가 겪는 심신의 고통과 동등한 수준의 고통을 범죄자에게 주지 못한다면 그것이 과연 정의로운가?" 피해자 마동주 지음 닥터지킬 출판사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소설, 범죄, 스릴러, 추리, 수사물, 추천작, 복수극 Review 책의 마지막 작가의 에필로그까지 꼼꼼히 읽고 마지막 장을 넘기며 긴 이야기가 쌓아놓은 카타르시스가 등골의 소름으로 표현되었다.
책을 덮고 한참 동안 남은 소름의 여운을 느끼게 된 이야기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추천사에 적혀있는 '정신없이 읽었다.'
라던지 '정말 재미있었다.' 따위의 말은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기도 하고, 추천사를 적는 이들은 어찌 되었든 좋은 말을 적어주기 마련이기에 큰 기대 없이 훑어만 보고 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번 소설은 추천사가 공감이 간 정말 몇 안 되는 소설이었다.
책을 펼치자마자 글을 읽는데 가속을 붙이는 흡입력에 홀려 정신없이 글을 읽어나갔다. 마치 며칠 굶은 사람이 음식물들을 마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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