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순자산 10억 있어도 서민이다”라는 말, 아무렇지 않게 들리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상해요. 10억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닌데, 왜 사람들은 다들 ‘아직 부족하다’고 느낄까요?
그 이유는 돈 자체보다 기준의 착시에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20억, 강남은 30억을 넘어서면서 ‘서민 기준’이 왜곡된 거예요.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평균보다 훨씬 뒤처졌다고 오해하며 불안에 빠집니다. ① 부동산 가격이 만든 ‘가짜 평균’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과 왜곡된 서민 기준을 상징하는 장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현재 25億 원 안팎이에요 (2025년 10월 기준,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 이 수치가 단순해 보여도, 국민의 돈 감각을 마비시키는 기준점이 됩니다.
지방은 물론 수도권 외곽까지 영향을 받아, “10억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이 자연스러워졌죠. 하지만 전국 절반 이상의 가정은 아파트가 아닌 빌라나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어요.
현실은 미디어가 보여주는 ‘평균’보다 훨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