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유식을 준비할 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막상 시작 시기가 오니 매일 무엇을 만들지 걱정이 제일 컸다. 재료 손질과 보관까지 생각해야 할 게 많아 초보엄마인 나는 시작 전부터 살짝 막막했지만, 처음요리 이유식 밀키트를 알게 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손질된 재료와 레시피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요리 초보인 나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고, 매번 메뉴를 고민하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 밀키트는 초기 이유식부터 중기·후기·완료기, 유아식까지 단계별 식단이 다양하고 입자감도 5단계로 세분화되어 있어 각 시기별로 적합한 식사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또 모든 재료가 물 한 컵만 있으면 조리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따로 장보거나 손질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배송은 냉동 상태로 스티로폼 박스와 드라이아이스까지 완전히 포장되어 와 해동 없이 바로 보관해도 안심이었다. 내가 선택한 180일 미음 1단계 식단은 총 10팩으로 구성되어 한우, 닭고기 같은 기본 재료부터 브로콜리, 애호박, 청경채, 단호박 같은 채소들까지 토핑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쌀가루도 10개가 포장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었고, 200g의 유기농 쌀로 만들어진 쌀가루로 10배죽 미음까지 만들 수 있다.
180일 미음식단은 쌀미음→한우미음→고기+야채미음 순으로 진행되며, 1번 세트에는 한우우둔살과 함께 청경채, 브로콜리, 고구마, 배, 찹쌀가루 등 새로운 재료도 추가된다. 하나의 밀키트로 2회분의 이유식을 만들 수 있고 토핑으로도 활용 가능해 조리 방식이 단순했다. 실제로 내가 만든 한우브로콜리죽은 해동한 재료를 쌀가루물에 풀고 물을 더해 끓인 뒤 브로콜리를 함께 넣고 3~4분 더 저으며 마무리했다. 체망에 거르지 않아도 질감이 곱고 부드럽다.
처음요리 이유식 밀키트는 재료 손질과 레시피 구성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어 초보엄마인 나에게 정말 든든한 육아템이었다. 토핑과 죽 형태를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입자감과 식단 구성이 세세하게 나뉘어 있어 이유식을 시작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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