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를 떠나기 바로 전날, 구시가지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서둘렀다. 많이 걸어야 해서 카라쿄이 귤루올루에 들러 달달한 바클라바를 먹었다.
오픈 시간에 맞춰 갔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가장 먼저 간 곳은 톱카피 궁전, 이미 우리는 같은 오스만 제국의 궁전인 돌마바흐체 궁전을 봤기 때문에 여기는 밖에서 구경만 하고 안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에 입장하기 전, 광장에 있던 테오도시우스 오벨리스크와 콘스탄틴 오벨리스크도 보았다. 서둘렀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관광객이 많아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입장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
무료 입장이고, 입장하기 전 머리카락을 모두 가려야하기 때문에 스카프를 빌려준다. 아무래도 수많은 관광객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고 바닥이 카펫이어서 내부는 냄새가 심하긴 하다.
그래도 스카프로 코를 가리니 좀 괜찮았다. 그 다음은 성당, 모스크로서의 역사를 모두 가진 아야 소피아로 향했다.
아야 소피아는 입장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