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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4.11.22. 독서, 칠성사이다, 아몬드초코볼, 조직개편, 설문테스트, 줌독, 핸크 헤어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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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뉴봉쓰 출근. 오 하늘 신기해.

예쁘다. 모닝 독서 시작.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으니 좋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산 공정의 합리적 발달 때문에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결국 소비가 줄어드는 세상이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되기도 한다. 자연을 깨우고 찔러보는 행위가 바로 실험이었다.

실험은 자연에 침투해서 자연을 비틀어보고 심지어는 자연을 괴롭히는 활동이었다. 이 시기 사람들의 공통적인 믿음 중 하나는 '진보'였다.

세상은 과거로 부터 나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아지리라는 것이 진보에 대한 믿음이었다. 디스토피아적인 관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사실상 산업혁명의 결과가 유토피아와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나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모르는데, 국가가 어떻게 나의 필요를 정확히 알 수 있단 말인가.

한 국가의 경제를 계획해서 실행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는 게 판명되었다. 사회는 살아 있는 유기체 비슷한 것이며, 따라서 그것이 어떻게 발전하고 진화할지 100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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