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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그림책 이야기 - < 터널_앤서니 브라운 >

 생각하는 그림책 이야기 - < 터널_앤서니 브라운 >

그런데 터널 속으로 들어간 뒤 모든 것이 바뀌었답니다. 나의 백스물일곱 번째 독후감 옛날 옛날에 오빠와 여동생이 살았어요.

둘은 비슷한데 가 하나도 없었어요 모든 게 딴판이었죠. 동생은 자기방에 틀어박혀 책을 읽거나 공상을 했어요.

밤이면 동생은 말똥말똥 깨어있었지요. 깜깜한 밤을 무서워했거든요.

오빠는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공놀이를 하고 뒹굴며 뛰어놀았고요. 밤이면 오빠는 곤히 잠들었어요 이따금 동생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고요.

둘은 얼굴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다투었어요. 둘이 같이 나가서 사이좋게 놀다 와 점심때까지는 들어오고 둘은 쓰레기장으로 갔어요.

왜따 라왔어? 누가 오고 싶어서 왔어?

너무 무섭단 말이야. 어휴 겁쟁이 뭐든지 무섭대.

야 이리 와봐 터널이야 저 끝에 뭐가 있는지 알아보자 싫어 가면 안 돼 마녀가 있을지도 몰라 아니면 괴물이... 징징거리지 좀 마 어린애처럼.

동생은 터널이 무서워서 터널 밖에서 오빠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