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게 하나 있다면 오빠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 바로 그거예요. 나의 백스물여덟 번째 독후감 우리 오빠 샘이에요.
나는 일곱 살 오빠는 열두 살 오빠는 나보다 다섯 살이 더 많지만 생각하는 나이는 나와 똑같아요. 왜 그런지 나도 몰라요.
내가 아는 게 하나 있다면 오빠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 바로 그거예요. 겨울 방학 동안 오빠는 마을의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거기에서 일도 배우고 사람들과도 어울려보거라. 언젠가 네가 어른이 되어 네 힘으로 살아가야 할 때 큰 도움이 될 거다.
매일 아침 오빠는 똑같은 길을 걸어가요. 모두가 오빠를 동료로 여기는 것은 아니지만 그게 뭐 중요한가요.
오빠의 인사에 모두가 반갑게 맞아 주는 것은 아니지만 뭐 어때요. 온통 실수투성이기는 하지만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오빠가 받고 싶은 게 있다면 그건 좀 더 특별한 것 오빠는 주급 대신 받은 햄버거를 나누어주었어요 모두가 행복하겠지요.
샘의 동생 니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