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장 훌륭한 도토리를 뽑는 도토리 대회가 열리는 날이에요. 나의 백예순 번째 독후감 반짝반짝, 반들반들!
떼굴떼굴, 데굴데굴! 누가 제일 훌륭한 도토리일까요?
그림 속에 다른 친구가 숨어있어요. 이렇게 덩치가 크니까 훌륭한 거지!
아니야, 아니야 내가 제일 멋있어 아니에요, 아니에요. 내가 제일 귀여워요.
덩치가 크고 날씬하고 귀엽다고 훌륭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커다란 도토리가 쿵!
하고 나타나서 제일 훌륭한 도토리는 뭐니 뭐니 해도 나야, 나! 뭔가 이상해요?
도토리하고 많이 달라요 뭐가 이상할까요? 아차!
들켰다. 미안해 아니면 힘이 세다고 훌륭할까요?
아니야! 그것들은 조금도 훌륭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끈기야 끈기로 정해야 해 이번에는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또 다른 방법이 있나 생각해 볼까요? 그런데 어떻게 끈기 있는 도토리를 뽑지?
한 발로 오래 서 있기? 아니면 오래 매달리기?
아니 커다란 나뭇잎을 들고, 발레리나처럼 빙글빙글 뱅글뱅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