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짜리 신축 상가주택이 6억? 이거 줍줍해도 될까요?"
잠깐! 입찰표 쓰시기 전에 '전세사기 피해자 우선매수권'을 아셔야 합니다.
이 물건은 현재 '전세사기 피해주택'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내가 1등으로 낙찰받아도, 피해 임차인이 그 가격에 가로채 갈 수 있는 물건입니다. 49% 반값의 유혹 뒤에 숨겨진 진짜 리스크와 기회를 분석해 드립니다.
지소장의 1분 인사이트 '전세사기 특별법' 적용 물건, 입찰인가 관망인가? (2023타경3590) 지소장입니다.
오늘 분석할 포항 오천읍 상가주택은 2021년 준공된 준신축 건물입니다. 건물 상태 A급, 코너 입지, 엘리베이터까지 갖춘 알짜 매물입니다.
하지만 현재 최저가 49%(6.3억 원)까지 떨어진 이유는 명확합니다. 선순위 대출(9억)이 있음에도 다수의 임차인을 들인, 전형적인 '깡통전세/전세사기' 유형의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임차인들의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입니다. 임차인들이 단합하여 건물을 매수할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