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짜리 건물이 4억 대라니... 건물에 귀신이라도 나오는 걸까요?"
아닙니다. 건물은 멀쩡합니다.
다만, '11가구의 세입자'와 '명도의 두려움'이 입찰자들을 주저하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남들이 두려워할 때가 기회입니다.
감정가 대비 34%, 이 말도 안 되는 가격의 비밀을 풀어드립니다. 지소장의 사건 브리핑 2025타경5278 대구 남구 다가구, '노동 수익'의 끝판왕 ️대구 남구 봉덕동은 재개발 기대감과 노후 주택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이 물건은 2014년 준공된 비교적 준신축급 다가구주택으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 건물이지만 대지면적이 87평이나 됩니다. 현재 최저가(4.8억) 기준 평당 550만 원 꼴로 땅을 사는 셈입니다.
핵심은 '선순위 임차인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점입니다. 권리는 깨끗하지만, 보증금을 떼이게 된 10여 가구 세입자들의 격렬한 명도 저항이 예상됩니다.
즉, 이 물건은 '명도 난이도 최상'이나, 해결만 한다면 '수익률 최상'이 될 물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