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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맛집 몇군데 - 기본이 강력한 곳들

 나만 알고 싶은 맛집 몇군데 - 기본이 강력한 곳들

영국식 브런치 #풀몬티 - 요즘 부쩍 자주 가는 중인데, 음식맛은 준수한 편이고, 뭐 소세지가 대단히 맛있거나, 계란반숙이 엄청 대단하고, 올리브 벌진오일이 가득한 머쉬룸 슾이 대단히 맛있다거나 뭐 그러한 수준이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와 조합이 대단하다.

요크셔테리어 빵도 맛있고, 구운 토마토, 으깬감자 등 전체적인 하모니가 대단한. 음식을 통해서 느끼는 것은 전체적인 식기와 공간.

온도와 음악 그리고 서빙 분위기까지 고려한 곳에서 식사를 하면 정말 품격있는 시간이 되고 그 시간을 통해서 아이들과 아내와 이야기하고 잠시 공유하다보면 삶의 수준이 끌어 올라간다는 느낌을 받는 브런치 식당이다. 손님들 오면 여기로 모시고 가자는 의견에 아내도 동감을 하고, 가격은 약간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전체 1끼 5명 식사하면 10만원 수준이라서 메인디쉬 3개-4개 정도에 음료와 커피 서브메뉴 주문하면 푸짐한 한상이 만들어짐.

나름 도곡동과 양재천을 산책하며 운동하다가 들러서 먹기에는 괜찮은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