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19 오늘은 아침에 놀 친구로 코야를 고른 지유 왜인지 모르겠으나 오늘따라 볼살이 더 포동 해 보인다. 그리고 지유 머리가 점점 나면서 보이는 건데 앞 헤어라인이 나랑 똑같은 3자 이마 같다.
엄마는 헤어라인 예쁘던데 이것마저 아빠를 닮다니 ㅠㅠ 밥 먹고 나서 토 한 번 해서 옷을 갈아입었다. 사실 아기를 키우면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는 아기들이 토를 정말 많이 한다는 건데 살면서 하는 토의 99%는 이때 다 하는 게 아닐까 싶다.
또 토가 엄청하는 날이 있는 반면 한 번도 안 하는 날도 있어서 이것도 그날의 컨디션을 타는 건가 생각된다.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지유랑 유나 데리고 산책 나갔다.
아직은 날씨가 많이 더워서 지유도 힘들었을 텐데 그래도 오랜만에 밖에 나온 게 좋은 건지 빵긋빵긋 잘 웃어줘서 잘 데려 나왔다 생각됐다. 지유를 유모차에 태워서 끌고 다니는 게 나한텐 너무 재밌는 일이라 유모차 끄는 건 내가 거의 다 하고 있다.
또 유모차 끌면 지유...
원문 링크 : 지유 아빠 육아 일기 - 25.08.19(D+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