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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 아빠 육아 일기 - 25.08.18(D+151) 우리 지유의 첫 전집

 지유 아빠 육아 일기 - 25.08.18(D+151) 우리 지유의 첫 전집

25.08.18 아침부터 다리 꼼지락꼼지락하는 지유 엉덩이가 상당히 치명적이다. 지유가 제자리에서 팽이처럼 빙글빙글 도는 게 상당히 능숙해졌다.

무릎을 굽혔다가 폈다가 하면서 다리를 움직이는 거 보니까 금방 엉덩이를 들어 올릴 것 같다. 항상 바디수트 위주로 입혔는데 오랜만에 치마를 입혀봤다.

엄마, 아빠가 주변에 없으면 저렇게 슬픈 표정 짓는데 엄마, 아빠가 주변에 딱 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우는 표정이 사라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에시앙 범보 의자 당근해왔을때는 거의 30초 정도 밖에 앉지 못했고 앉아도 계속 몸이 이리저리 기울었는데 이제는 제법 잘 앉아있는 모습이라 귀엽고 대견하다.

마지막 사진은 분명히 자기를 찍고 있다는 걸 확실히 인지하고 있구나라고 느껴질 정도의 시선처리라고 생각이 된다. 입이 찢어지게 하품하는 지유 슬슬 졸리기 시작하면 눈이 점점 작아진다.

그리고 옆에 장난감이 있어도 시선이 장난감 쪽으로 잘 안 가고 행동이 전반적으로 느려져서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