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건 아마도 제일 중요한 단계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유나랑 웨딩드레스 관련해서 대화를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나눴다.
그러면서 내렸던 결론이 몇 가지 있었다. 1. 매 결혼기념일쯤 해서 1년에 1번 정도는 웨딩드레스 입고 스냅사진촬영하고 싶다. 2.
헬퍼 필요 없이 유나 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 실용적인(?) 드레스면 좋겠다. 3.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은 원하지 않음 4. 오프숄더 + 머메이드 느낌의 드레스를 입고 싶다 5.
웨딩드레스 고르기 위해 며칠 동안 여러 군데의 드레스샵을 다니면서 투어 다니고 싶지 않다. 즉 웨딩드레스 투어는 하기 싫다 힘들다 6.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실크 드레스 7. 드레스가 뭐든 다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유나가 편하게 입을 수 있고 걷기 편한 드레스 7.
이건 내가 제안한 건데 ㅋㅋㅋㅋㅋ 알아보니 웨딩드레스 투어를 할 때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을 데려간다고 한다 사진을 못 찍게 하니까 그림이라도 그려서 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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