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04 꿀꺽꿀꺽 이제는 혼자서 젖병 잡고 먹는 지유 요새 몇 번 젖병을 손에 쥐여줘 봤는데 잘 잡고 먹길래 아예 손잡이를 사버렸다. 확실히 손잡이가 있으니까 훨씬 더 안정적이다.
아침부터 지유의 표정이 시무룩하다 나무 빠방들에 문제가 생긴 건가 ??????????????? 왜 울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 월, 화, 수 3연속으로 문화센터 다녀오고 나서 문화센터에 너무 재미가 붙은 건가?
그래서 집에 있는 게 심심하고 지루한 것 같다. 그럼 안 지루하게 아빠가 놀아줘야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기 병풍을 세워두면 지유가 그 안에 갇힌 채로 놀아서 마음이 편했는데 이제는 머리로 들이 받기도 하고 손으로 막 잡고 흔들고 밀고 난리를 피워서 아기 병풍을 기어이 쓰러트리고 탈출하기 시작했다. 매트 크기에 맞게 가드를 따로 사야 하나 유나랑 진심으로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언젠가 사려고 생각은 했는데 그 시기가 생각보다 빨라서 당황스럽다. 아빠 : 지유야!
사진 찍자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