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년의 머리카락은 얇고 숱이 적을 때가 많아 웨이브펌이 오히려 부시시하게 보이는 현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긴 머리보다 길이가 짧거나 중단발로 바꿔 뿌리볼륨과 전체적인 볼륨감을 살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길이가 너무 길면 머리의 무게감 때문에 뿌리가 처지고 모량이 더 줄어들어 빈약해 보일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길이는 단발 또는 중단발이다. 짧은 단발은 뿌리볼륨과 탄력 있는 웨이브를 확보하기에 유리하고, 묶기를 선호한다면 쇄골 언저리에서 어깨에 닿는 중단발도 적합하다. 실제로 중단발로 펌을 한 뒤 숱이 많아 보인다는 반응이 많아 효과가 뚜렷해 보인다. 단순히 길이를 바꾼 것만으로도 표정과 인상이 달라지는 경험이 따라온다.
뿌리볼륨과 풍성한 웨이브를 동시에 얻으려면 습식 아이롱펌을 추천한다. 모발에 수분을 머금은 상태에서 아이롱기로 하나하나 컬을 만들어 두상을 세밀하게 분석해 뿌리볼륨까지 디자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납작한 두상도 볼륨감 있게 연출되며 부시시한 부분은 부드럽게 정리된다. 이 시술은 1대1로 진행되며, 원장과의 1인 예약제로 운영되어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시술은 주로 지역 방문이 많아 염색은 가까운 곳에서 하고 펌만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의 관리도 중요하다. 샴푸 후 물기를 가볍게 눌러 제거하고 수분 에센스를 바른다. 아래에서 위로 골고루 펴 바르되, 드라이기의 바람은 약하게 설정해 뿌리부터 말린다. 컬이 강하게 살아나도록 컬 부분은 살짝 쥐어 말려 주고, 필요 시 돌려가며 바람을 준다. 마지막으로 헤어 오일을 발라 윤기와 탱글함을 높인다. 이렇게 기본 관리만 지켜도 유지 기간이 늘어나고 스타일이 더 예쁘게 남는다. 더 자세한 스타일 정보는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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