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고객들은 점점 칙칙해 보이고 가늘어지는 머리카락과 힘없는 상태를 걱정하며 갑자기 긴머리에서 단발로 자르는 결정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미용실에서 몇 년간 중간머리를 유지해오던 이마를 덮지 않는 귀밑 단발로의 전환은 부담이 크고, 한꺼번에 잘라내면 다시 길러야 하는 시간과 관리의 어려움이 따른다. 시술 전 사진에서 셋팅펌이 잘 나오지 않던 경험도 있어, 이번에는 단발펌으로 손상 상태를 고려하고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에 대한 불안이 남아 있었다.
화사 단발은 목선이 드러나는 귀밑 길이의 숏단발에 약간의 층과 얼굴 라인의 단차를 주어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다. 그러나 40대 고객들을 위해서는 단발로의 급작스러운 이동보다 적응이 가능하도록 턱선 단발로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이번 시술은 아이롱펌으로 진행되었고, 뿌리 볼륨까지 함께 살려서 처지는 직모에 맞춘 셋팅펌을 시도했다. 이전의 연속 두 번의 펌 실패로 손상이 다소 누적된 상태였으므로, 이번에는 머리 길이를 무리 없이 유지하면서도 컬감을 더 살려주어 화사보다 더 길게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단발펌의 유지가 핵심인 만큼, 두세 달 간격의 다듬기로 길이감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귀밑 단발에 익숙해지면 점차 원하는 길이까지 다듬어가고, 적응 기간을 거치며 스타일링을 습관화하는 방향이 더 현실적이다. 처음에는 짧은 길이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점차 적합한 길이에 맞춘 커트와 컬로 분위기를 바꿔나가면 동안 효과를 살리면서도 관리가 용이한 스타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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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화사 단발펌, 40대 여자 헤어스타일과 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