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심리평가 사례 컨퍼런스가 있었다. 심리평가 피검자의 연령은 만 7세 여자아이!!
만 7세면 초등학교 1학년 인가? 너무나 어린 여자아이가 심리평가 사례의 주인공이었다.
컨퍼런스 발표 자료에서 피검자의 연령을 보자마자 관심이 갔다. 부모가 의뢰했겠지?
아이에게 어떤 증상이 있기에 심리평가를 의뢰한 것일까? 조그마한 아이에게 무슨 어려움이 있기에 이렇게 심리평가까지 의뢰를 했을까?
순간적으로 이런 저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의뢰 사유를 보니 수녀님이 의뢰를 했다.
수녀님? 응?
부모님이 아니고? 음…….
‘이 아이에게 적지 않은 사연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녀님이 심리평가를 의뢰하게 된 주된 이유는 크게 2가지였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유분증이었다. (다른 하나는 또래에 비해 현저히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점이었다.)
유분증?? 난 '유분증'이란 단어를 오늘 컨퍼런스 하면서 처음으로 들어보았다.
영어로는 'Encorpresis'라고 한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똥을 지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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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수퍼비전] 유분증? 그게 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