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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떠난 1박 2일 경주 여행 1일차

 남편과 떠난 1박 2일 경주 여행 1일차

너무나도 경주스러운 톨게이트 우리 부부는 평소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사실 내가 안좋아해서 남편이 맞춰주는거긴한데..) 1년에 한 두 번이면 많이 가는 편이고 작년에는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여름휴가는 안가도 되지 뭐~ 하고 패스하기도 했다!

그런데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내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하니 기분전환을 하고 오자고 남편이 여행을 제안해서 경주로 1박 2일 다녀왔다. 코스는 첫째 날, 황리단길-대릉원-호텔 체크인 -저녁식사-첨성대-동궁과월지-호텔 둘째 날, 호텔조식-또리단길-교리김밥-집 이렇게였다.

뭔가 굉장히 허전하고 응? 싶지만 나는 굉장히 유명한 여행 스케줄 브레이커다ㅋㅋ 남편은 엄청 J여서 챗GPT랑 일정도 시간별로 짜는데 체력과 의욕 부족인 나한테 대폭 맞춰준다.

원래 불국사, 석굴암, 경주국립박물관 등등이 계획 안에 있었는데ㅎㅎㅎ... 남편 미안해...

사람 많은 곳 넘 힘들어... 경주에 들어가자 마자 만난 신라의 미소 수막새.

그윽하다 날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