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개인적인 주제를 들고 와 봤습니다. 전 예전부터 '열정'이라는 개념을 좋아했습니다.
단어가 주는 뜨거움이 좋았죠. 무언가를 뜨겁게 사랑하거나, 후회나 손해는 괘념치 않을 정도로 몰입한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그래서인지 아주 어린 제게 열정이란 다다익선이었습니다.
만약 무언가를 좋아하려고 한다면,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좋아하라! 그걸 신념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어린 제가 밀고 있던 삶의 방향성은 맞았습니다.
솔직히 신념보다는 욕심이라고 부르는 게 더 적절하겠네요. 소방관이 왜 횃불을...?
물론 제가 관심을 가졌던 모든 것들이 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닙니다. 유치원 시절 저는 최초로 화성에서 고구마를 키우는 데 성공한 사람, 암 치료제를 개발한 한국인, 완벽하게 인간을 모방한 로봇을 설계한 기계공학자로 역사책에 이름을 남기고 싶었죠.
또 언젠가는 천재적인 프로그래머를 꿈꾼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꿈과는 달리 이공계열은 정말...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렇...
#
꿈
#
생각
#
열정
#
잡생각
원문 링크 : 열정의 온도, 열정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