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어려워서 사람과 마주치지 않는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작가로 일하게 되었다는 작가. 사회 부적응자 소리 듣기 싫어서 혼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던 그녀에게 다큐멘터리 VJ(비디오 저널리스트)라는 운명 같은 제안이 들어왔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일을 흔쾌히 승낙한 그녀는 첫 과제로 산부인과에서 아기를 낳는 산모들을 취재하게 된다. 진통에 괴로워하다가도 해맑게 웃으면서 취재에 응해줬다던 산모와 이런 저런 인생 이야기를 나누고 치열한 출산의 장면을 담으면서 깊은 감명을 받은 그녀는, 본인을 얽매이던 사회 불안증을 뛰어넘어 카메라를 들고 세상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담는 일을 시작한다.
이 책은 그녀가 교도소, 고물상, 노량진 고시원, 소록도, 조선소, 해병대, 시골 분교, 알래스카의 한인타운, 국림과학수사연구원, 청와돼, 인천 공항 관제탑 등 수많은 삶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고찰하는 옴니버스 이야기다. 그녀에게 저마다의 소중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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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사람을 통해 배우는 인생, 참 괜찮은 태도 책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