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근로자의 세전 월급 400만 원 명세표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대졸 초임을 상회하는 이 금액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데, 단순히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라는 시각으로만 볼 문제는 아닙니다.
월 400만 원의 실체 해당 명세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숫자는 세전 4,027,045원입니다. 하지만 이 금액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를 살펴보면 결코 높은 소득이 아니며, 노동력을 한계치까지 투입한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명세서상의 기본급은 2,096,270원으로 2025~2026년 최저시급인 10,030원을 기준으로 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과 유급 주휴시간을 합산한 월 209시간을 적용한 최저임금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잔업 수당이 무려 46시간 붙어있는데, 이는 기본 시급의 1.5배가 적용되는 초과 근로입니다.
또한 오전 일찍 출근하거나 토요일과 일요일에 쉬지 않고 일할 때 발생하는 조출수당과 토요수당, 휴일수당 등이 합하여 1...
원문 링크 : 외국인 노동자 한국에서 월 400만원 번다고 해서 알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