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6조 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였습니다. 약 8,700만 주(보통주 7,340만 주, 우선주 1,360만 주)를 영구히 없애버리겠다는 것인데, 이는 단순히 주가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넘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자사주를 소각하면 무조건 좋은 것 아닌가?라고 말하지만 전략적 선택이자 제도적 강제의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뒤 속사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사주 소각의 원리 자사주 소각의 가장 핵심적인 원리는 희소성의 가치에 있는데, 기업의 전체 이익이라는 파이는 그대로인데, 그 파이를 나눠 가질 권리인 주식 수를 줄이면 남은 한 주가 갖는 가치는 저절로 높아지게 됩니다.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은 매년 변동하지만, 발행된 주식 수를 영구적으로 줄여버리면 한 주당 돌아가는 이익의 몫은 이전보다 커지게 됩니다.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할 때도 소각된 주식만큼의 몫은 사라지기 때문에, 남아 있는 주주들이 가...
원문 링크 : 삼성전자 16조 원 자사주 소각 이유 알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