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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제 효과 있는 거 맞나요? 청약 만점자도 탈락하는 세상

 토지거래허가제 효과 있는 거 맞나요? 청약 만점자도 탈락하는 세상

최근 서울 서초구의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1순위 청약이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1순위 230가구 모집에 5만 4,631명이 신청하며 237.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인데, 84B형의 경우에는 14가구 모집에 무려 7,440명이 몰리며 531.4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84A의 경우 최고 가점은 82점에 최저는 70점을 기록하였습니다. 4인 가족 기준 최고 가점이 69점인 것을 고려하면 4인 가족은 애초에 당첨이 될 수조차 없고 5인 가구 이상만 당첨이 되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책정된 것이 큰 영향을 주었는데, 인근 시세가 60억에 달하는데 분양가는 최고액이 27억 4,900만 원 수준이다 보니 당첨만 되면 30억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로또 청약 매물이었습니다. 10.15 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며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이게 되며 대출 규모는 약 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