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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합니다

 나는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합니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길 4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1886년 7월 4일 23세의 청년이었던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는 조선의 청년들에게 서양 문화와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 조선 정부의 요청을 받고 제물포를 통해 조선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조선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헐버트 박사는 교육자/역사학자/한글학자/언론인/선교사/독립운동가로서 한국 문명화와 한국의 국권 수호를 위해 한평생을 바친 분입니다 헐버트 박사는 근대식 학교의 틀을 잡으면서 학생들에게 일본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배움뿐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조선에 들어온 지 3년 만에 선비와 백성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이라는 순 한글로 만들어진 조선 최초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사민필지를 편찬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헐버트 박사는 구전으로만 내려오던 아리랑을 오선지에 음계를 붙여 최초의 아리랑 악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인 서재필/주시경 등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