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해발 634m의 산 입니다 지질학적으로 한반도와 일본 열도가 딱 붙어 있어 동해가 아직 호수이던 시절에는 지름 5km 정도의 칼데라를 가진 높이 3000m 정도의 거대한 화산이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화산은 백악기 말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데 장산에는 화산지형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으며 화쇄류가 굳어 만들어진 응회암 바위들이 널려 있고 응회암 너덜이 9개나 되며 4km 밖의 청사포 해안에서도 화산의 흔적이 발견 됩니다 백악기 말엔 시호테알린부터 한반도 남동부를 거쳐 중국 광둥성 동쪽에 이르는 거대한 화산 벨트가 있었으며 장산은 이 화산 벨트의 영향을 받아 생성된 것으로 추측 됩니다 일본 열도가 떨어져 나가면서 사화산이 되었고 풍화되고 무너져 내리고 하면서 계속 낮아지다가 장산이 되었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대마도를 바라보기에 가장 가깝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맑은 날이면 남서쪽 해상에 대마도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지형 자체는 황령산과 수영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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