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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남겨주신 인생의 모든 지혜

 어머니가 남겨주신 인생의 모든 지혜

오늘 아침 06:12의 양재천 활기차게 뛰는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 풀잎의 이슬도 영롱하고 하루가 다르게 나무의 잎들은 무성해지고 좋은 기운 듬뿍 받았던 오늘 아침 교토에서 돌아오자마자 도착한 책. 작가 이하영님의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차례]부터 보는 습관이 있는데 마지막 에필로그 '어머니가 남겨주신 인생의 모든 지혜'에 시선이 가서 먼저 갔다.

(작가가 어머니와 힘들 게 살았던 걸 미리 알고 있었다.) P. 259 살면서 힘든 일이 생기거나 어려움이 닥쳐올 때 엄마는 늘 말씀하셨다.

"그래 하영아, 그럴 수 있다. 그래라 그러고 우린 기도하자."

우리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 시련과 아픔은 어머니에게 언제나 '그렇고 그런' 대상이었다. 사실 알고 보면 사는 게 힘들고, 현실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다.

생각의 늪에 빠져서다. 힘든 상황을 힘든 상황으로 여기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부정적 생각이 불안을 만들고, 그 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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