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이고 즐거운 후쿠오카의 스시 이자카야 '게게게' 여행의 즐거움 중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블로그 유튜브에서 수많은 가게들의 맛있는 음식점들이 쏟아진다.
제목도 현지인들의 맛집, 나만 아는 맛집, 알려주고 싶지 않은 가게 등 너무 많아 몇 달은 후쿠오카에 체류해야 다 먹어볼만하다. 요즘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이라는 곳이 있겠는가?
오늘은 후쿠오카의 동네 아저씨들과 후미진 곳에 특색 있는 이자카야'게게개'라는 곳을 방문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금색 더드미 모양의 머리띠를 하고 문신 모양의 화려한 옷을 입은 점장 부부가 열심히 손님 접대 중이다.
얼굴과 분위기는 흡사 도깨비를 떠오르게 하고 목소리는 어찌나 굵고 우렁찬지 깜짝 놀란다. "이럇샤이."
자리에 앉자 고야 무침이 오토시로 나온다. 우리말로 여주.일본에선 오키나와에서 많이 쓰는 식재료다.
씁쓸한 쓴맛이 나름 매력적이다. 가게 벽면에는 90년대를 풍미한 가수들의 콘서트 영상과 음악이 흐른다.
일본 사람들도 추억과 맥주 한 잔.....
원문 링크 : 즐거운 분위기와 후쿠오카 스시 이자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