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편과 빌라 임장을 다녔다. 매가가 3억 4000정도인 신축 빌라를 전세를 끼고 9평짜리를 매매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빌라 매매였다. 여기가 사람 사는 곳인가.하는 썩빌 (썩은 빌라)도 보고, 재개발 호재 있는 곳을 서울 여기저기 다녔다.
영등포로 한 이유는 딱히 없다. 가본 빌라 10군데 중 공주가 1.5배 넘는 물건이 유일하기에 샀다.
임장은 거의 두 달이 걸렸다. 임장을 다니는 두어 달 동안은 재테크 책은 매월 한 권씩은 봤다.
빌라 매매에 대한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봤다. 5권은 족히 읽었을 것이다. 여러 자기 계발서와 재테크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개 시도를 해봤다.
꾸준히 안 해도 된다는 점을 느꼇던 것이 있다. 맞지 않았던 건 유튜브를 계속 보는 것, 경제 신문을 보는 것, 경매였다.
부동산 유튜브를 꾸준히 보지 않았다. 대신 친구들 집을 다니고, 집 산 선배들 집에 다녔다.
집 얘기를 할 수 있는 친구를 곁에 두었다. 친구들이 간혹 공유해주는 건 유튜브는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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