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is the cruellest month, breeding Lilacs out of the dead land, mixing Memory and desire, stirring Dull roots with spring rain." The Waste Land- T.S.
엘리엇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흔들어 깨운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3월의 끝자락.. 오늘은 T.S.
엘리엇의 현대시 걸작, "황무지 (The Waste Land)"의 유명한 첫 구절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이 시를 다시 꺼내어보며서 저는 이 구절 속에 담긴 의미를 예전에 어떻게 느꼈었는지 그리고 지금 특히 2025년의 봄을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과는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문득 생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놀랍도록 그때 느끼지 못했던 울림을 통해 그래서 문학은 살아있구나..라고 깨닫습니다. 처음 이 구절을 접했을 때, 저는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