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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정동진 바다, 시간과 공간을 걷다

 [강릉여행] 정동진 바다, 시간과 공간을 걷다

[강릉여행] 정동진 바다, 시간과 공간을 걷다 안녕하세요. 일상을 기록하는 jack입니다.

기분전환삼아 떠나는 강릉여행을 위해 이른 아침에 청량리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청량리역에서 KTX를 타고 정동진으로 향했고 오전 9시 45분 출발, 11시 31분 도착하였습니다.

짧지만 설레는 두 시간이었습니다. 창밖으로 스치는 풍경들, 어느새 도시의 회색빛은 푸른 하늘과 짙은 초록 그리고 푸른 바다로 바뀌었습니다.

정동진역에 발을 딛자마자 바다 냄새가 확 불어왔습니다 바다 내음새를 맡으며 역을 빠져나가고자 하니 역 앞에 서 있는 증기기관차 벽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시간을 타고 바다로 질주하는 듯한 이미지.

그 곁에서 한참을 멈춰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길을 따라 내려가자 눈앞에 드넓은 동해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바닷물은 맑고 깊었습니다. 투명한 물속에 해초가 춤추는 것이 보일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바위 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묵묵히 시간을 흘려보냈다. 고요한 파도 소리에 마음도 ...